서울시청이 2015년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삼척시청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16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삼척시청을 23대19으로 꺾었다. 8승1무2패를 기록한 서울시청은 단독 2위 자리를 지키면서 상위 3개 팀이 나가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대구시청(7승3패)과는 승점 3점 차이다. 반면 삼척시청은 4위(7승4패)로 밀려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겨워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남자부
인천도시공사(2승1무6패) 26-23 충남체육회(2무7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