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대한민국 전현직 국가대표들을 찾습니다"

기사입력 2015-06-18 07:39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KANTM : The Korean Association of National Team Members,www.kantm.co.kr)이 국가대표를 직접 찾아 나선다.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고, 현재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이 땅의 국가대표를 찾는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가 정의하는 국가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스포츠 분야의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과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한 자'를 말한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회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홈페이지(www.kantm.co.kr)에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가입 페이지에서 스포츠국가대표선수회원을 선택해 종목, 국가대표 경력, 대회 참가 경력과 함께 성명,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소속 및 직책, 이메일 등의 개인정보를 작성하면 승인을 거쳐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회원으로 가입된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는 국내 최초로 전 종목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인 사단법인으로 스포츠인의 화합과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다. 현재 장윤창 회장(전 배구 국가대표), 정국현 부회장(전 태권도 국가대표), 신대철 부회장(전 사이클 국가대표), 양종옥 부회장(전 유도 국가대표), 김재엽 부회장(전 유도 국가대표), 최영숙 부회장(전 체조 국가대표), 이경석 이사(전 배구 국가대표), 박재혁 이사(전 스키 국가대표), 박종훈 이사(전 체조 국가대표), 이은철 이사(전 사격 국가대표), 이택원 이사(전 수영 국가대표), 유남규 이사(전 탁구 국가대표), 김택수 이사(전 탁구 국가대표), 신태용 이사(전 축구 국가대표), 김철 이사(전 수영 국가대표), 이영선 이사(전 육상 국가대표), 김광선 이사(전 복싱 국가대표), 이경근 이사(전 유도 국가대표), 한진수 이사(전 하키 국가대표), 임오경 이사(전 핸드볼 국가대표), 김기정 감사(전 레슬링 국가대표), 김지환 감사가 임원진으로 활약중이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는 매년 스포츠꿈나무 선수, 체육 원로인, 올림픽 출전선수들을 후원하는 한편, 스포츠 정책 제안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대표로서 받았던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윤창 회장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체육인의 복지를 위해 행동하는 구심점으로서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와 뜻을 같이 할 국가대표 선수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는 앞으로 스포츠 선수들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시키고 스포츠에 대한 저변을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에서는 스포츠 꿈나무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29일 그린힐CC(경기도 광주)에서 '2015 국가대표 굿웍스(Good Works) 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윤창(배구), 김호철(배구), 이경석(배구), 마낙길(배구), 김세진(배구), 강초현(사격), 오선택(양궁), 김정우(요트), 김재엽(유도), 양종옥(유도), 이봉주(육상), 박종훈(체조), 최영숙(체조), 신태용(축구), 유남규(탁구), 김택수(탁구), 홍차옥(탁구), 한현숙(핸드볼), 이왕표(프로레슬링) 등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스포츠 스타를 비롯한 150여 명의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접수문의는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사무국(02-421-2012, kantm@kantm.co.kr)으로 하면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