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희-김나리(이상 수원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인천 여자챌린저대회(총상금 2만5000달러)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지희-김나리는 20일 인천 시립코트에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 가토 미유-다카하타 고토미(이상 일본)에게 1대2(6-4 3-6 7-10)로 패했다.
한편, 문주해(1천751위·안동시청)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ITF 쇼와노모리오픈 남자퓨처스대회(총상금 1만달러)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4강에서 와타누키 유스케(573위·일본)에게 0대2(2-6 6<3>-7)로 무릎을 꿇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