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사랑의 쌀'로 메르스 피해-소외계층 보듬기

최종수정 2015-07-15 07:20


경륜-경정이 메르스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평택 농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9일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성택 경륜경정사업본부 홍보마케팅실장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경륜-경정 측은 직원 성금으로 메르스 최대 피해 지역인 평택시 농가로 부터 구입한 400만원 상당의 쌀을 광명시 저소득 및 노인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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