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미녀여고생 이예지, 데뷔전서 日 시나시에 아쉬운 패배했지만 가능성 보였다

최종수정 2015-07-26 10:01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가 데뷔전에서 패했다.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24' 제2경기(계약 체중 45kg)에서 이예지는 시나시 사코토에게 2라운드 4분 53초, 즉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그라운드 타격에 TKO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가 데뷔전이었던 이예지는 경기력에서 열세를 보였지만 끝까지 열심히 맞섰다.

특히 이예지는 시나시의 유술 공격을 잇달아 벗어나는 등의 기술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2라운드를 7초 가량 남긴 채 아쉽게 이예지의 패배로 경기가 끝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예지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제가 운동한지 1년밖에 안됐는데 이런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로드FC의 첫 해외진출에 최홍만, 윤동식, 최무배로 이어지는 레전드 트리오 출전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메인이벤트 경기로 후쿠다 리키와 전어진의 미들급 타이틀 매치경기가 펼쳐진다. <스포츠조선닷컴>


로드FC 이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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