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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는 전국에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에게 응급처치교육 실시를 최근 완료했다.
교육은 생활체육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됐다. 지난 7월 29일에는 전라남도생활체육회 지도자 김철웅씨(30) 등 4명이 응급처치교육 수료 후 의식이 없는 환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하기도 했다.
이들은 20일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 심폐소생술 시행 우수사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앞으로 채용될 신규 생활체육지도자에게도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