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가 개막 16연패 수렁에 빠졌다.
광주도시공사는 9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구시청과의 2017년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맞대결에서 24대25로 패했다. 어느덧 개막 16연패.
연패 탈출이 절실했던 광주도시공사는 경기 막판까지 24-24로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경기 종료 1분 5초를 남기고 대구시청의 김진이에게 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광주도로공사는 종료 24초 전에 날린 허유진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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