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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을 방문했다. 현재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에는 이채원(크로스컨트리), 이광기(스노보드) 등을 비롯해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등 총 36명의 지도자와 선수들이 훈련 중이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협회 관계자는 "적극적인 투자 덕분에 스키 종목에서 매번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스키종목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첫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