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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꺾마' 조2위 男탁구도 '3전패 최하위' 女탁구도 이변 없는 한 8강서 중국 또 만난다[런던세계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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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도의 선봉장 막내 에이스 오준성. 사진출처=WTT
중국 타도의 선봉장 막내 에이스 오준성. 사진출처=W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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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오상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이 개최국 영국을 완파하고 예선리그 2위로 32강 본선에 올랐다.

한국 남자탁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조별예선 1그룹 최종전에서 영국에 매치스코어 3대0,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2승1패로 중국을 꺾고 3연승을 달린 조1위 스웨덴에 이어 조 2위로 본선 4강 시드를 받았다.

사진출처=W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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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식 '만리장성 타도의 선봉장' 막내 에이스 오준성이 톰 자비스를 3-0(11-7, 11-6, 11-6), 2게임 세계 9위 톱랭커 장우진이 사무엘 워커를 3-0(11-2, 11-5, 11-2)으로 제압했고, 3게임 '탁구천재' 안재현이 코너 그린을 3-0(11-7, 11-6, 11-8)으로 돌려세우며 완승했다.

한국전 패배로 25년 무패 역사가 끊어진 중국은 스웨덴과의 최종전에서도 린시동이 2매치를 모두 놓치는 난조 속에 매치스코어 2대3으로 패했다. 세계 1위 왕추친이 2점을 따내며 분전했지만 린시동, 리앙징쿤이 모두 졌다. 중국이 1승 2패로 조3위에 그치는 대이변이 초래됐다.

이 때문에 오상은호는 목표했던 조2위 이상, 4강 시드를 확보했음에도 32강 대진에서 중국과 다시 한 그룹에 묶였다. 중국이 추첨을 통해 한국이 4강 시드를 받은 대진으로 들어왔다. 또다른 이변이 없는 한 8강에서 중국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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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 역시 32강 대진, 8강에서 최강 중국과 만나는 험난한 대진을 받아들었다. 대만, 루마니아에 잇달아 패했던 한국은 3일 중국과의 최종전에서도 0대3으로 완패하며 3전패,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순위가 결정된 중국과의 마지막 경기에 톱랭커 신유빈(대한항공)은 나서지 않았다.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박가현(대한항공), 유시우(화성도시공사)의 라인업으로 . 중국 쑨잉샤, 왕이디, 콰이만을 상대했다. 중국이 조1위, 루마니아가 조2위, 대만이 조3위, 한국이 조4위로 32강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 역시 추첨을 통해 중국과 함께 묶였다. 8강에서 중국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와 32강에서 승리하면 세르비아 싱가포르전 승자와 16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이길 경우 중국을 만나는 대진이다. 캐나다와의 32강 첫경기는 5일 오전 3시 30분에 시작한다. 남자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30분 슬로바키아와 32강 첫 경기에 나선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출처=IT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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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단체전

대한민국(2승 1패) 3-0 잉글랜드(3패)

오준성 3(11-7, 11-6, 11-6)0 톰 자비스

장우진 3(11-2, 11-5, 11-2)0 사무엘 워커

안재현 3(11-7, 11-6, 11-8)0 코너 그린

◇ 여자단체전

대한민국(3패) 0-3 중국(3승)

김나영 0(8-11, 4-11, 5-11)3 쑨잉샤

박가현 0(5-11, 6-11, 4-11)3 왕이디

유시우 0(6-11, 9-11, 3-11)3 콰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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