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9일 V리그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16-03-23 18:20



2015~2016시즌 NH농협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29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올 시즌 V리그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 시즌동안 팬들을 위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공로를 치하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재미 요소들이 준비됐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 개그맨 김범용의 진행으로 '닥터V의 시상식 현장 습격'이 진행된다. 선수 인터뷰와 현장 모습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전국 배구팬들에게 생방송으로 전달된다. 화보촬영도 계획됐다. 선수들이 멋진 정장, 아름다운 한복,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화보를 촬영한다. 사진들은 KOVO 홈페이지와 SNS에서 볼 수 있다.

올 시즌 수비 1만개 1호 달성자이자 V리그를 대표하는 리베로 여오현(현대캐피탈)과 김해란(KGC인삼공사)이 호스트로 나서 시상식의 시작을 알린다. 멋진 공연도 열린다. 정동근(삼성화재) 안우재(한국전력) 황두연(KB손해보험) 신인선수 트리오의 댄스공연과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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