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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가 3연패에 빠졌다.
경기가 끝난 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자체 범실이 많았다. 경기 운영 능력과 서브리시브, 이단연결이 큰 문제"라고 평가했다.
프로 3년차 세터 하승우의 테스트에 대해선 "전날 훈련 때 잠깐 넣었는데 토스가 괜찮았다. 그러나 훈련 때처럼 안되더라. 훈련밖에 답이 없는 것 같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장충=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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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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