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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부상으로 인해 리그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현재로선 부상 선수가 없는 대한항공의 독주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펠리페와 나경복의 쌍포로 2년 연속 가을 배구를 향해 뛰고 있는 우리카드는 5승3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항공과의 2번의 맞대결서 모두 0대3으로 패해 아직 짜임새의 차이를 보였다.
이틈을 타서 대한항공이 1위로 치고 올라갔다. 지난 10일 삼성화재에 3대2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비예나와 정지석 손현종 등의 활약으로 전력이 여전히 탄탄하다. 비예나는 200득점으로 득점 1위에 올라있다. 공격 성공률에서도 정지석이 59.5%, 비예나가 58.5%로 1,2위를 달리고 있다. 세터 한선수의 적절한 공격 배분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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