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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잘나가던 GS칼텍스에 아쉬운 부상 소식이 들려왔다.
이소영은 17일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서 1세트 막판 수비 도중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이소영은 살림꾼 역할을 하는 중추적인 선수다. 부상을 당해 어렵게 됐다"고 큰 아쉬움을 말했다.
GS칼텍스는 이소영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박혜민과 한송희가 나와 활약했었다
이소영이 복귀하기 전까지 레프트의 한자리를 박혜민과 한송희 중 컨디션 좋은 선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전서 3대2의 역전승을 거두고 6승1패로 승점 18점을 올려 현대건설(6승2패, 17점)을 제치고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이소영이 돌아올 때까지는 비상체제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 이번 시즌 첫 위기에 빠진 GS칼텍스의 해법이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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