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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현대캐피탈을 꺾고 2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의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은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산틸리 감독은 2세트 24-24 듀스 상황에서 심판 판정에 강하게 어필하다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산틸리 감독은 "감정을 표출한 부분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터치 아웃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주심이 선심에게 묻지도 않고 판정을 내린 부분에 대해 물었다"며 "열정적인 성격이다보니 그런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제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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