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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GS칼텍스 Kixx가 정규리그 1위를 넘보고 있다.
삼각편대 이소영-강소휘-러츠는 도로공사 전에서 모두 20점 이상 득점하며 막강 화력을 뽐냈다. 특히 강소휘는 지난 경기에서 팀내 최다 29득점을 폭발 시키는 등 최근 3경기 연속 공격성공률 60%를 넘기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디그 담당 리베로로 출전중인 한수진도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려 맹활약 중이다.
흥국생명은 공수 양면에서 팀을 이끄는 김연경의 존재가 위협적인데다, V리그에 적응해가고 있는 외국인 선수 브루나의 경기력이 변수다.
앞서 5라운드 MVP로 선정된 주장 이소영도 "봄배구를 포함해 중요한 경기들이 다가온다. 우리 팀은 조직력으로 승부하는 팀이고,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있다. 준비한대로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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