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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화재의 마지막 우승을 이끌었던 레오(31)가 다시 한국 배구에 문을 두드렸다.
레오 외에도 지난시즌 부상으로 떠나야 했던 비예나가 다시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3시즌 동안 뛰었던 바로티나 KB손해보험에서 뛰었던 우드리스 등도 참가했다.
체코 국가대표 출신인 미할 핑거, 폴란드 대표 출신 다비드 코날스키 등 각국의 국가대표 거포들이 신청했다.
우리카드의 알렉스와 KB손해보험의 케이타는 이미 재계약을 완료했다.
지명권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7위 삼성화재 구슬 35개, 6위 현대캐피탈 30개, 5위 한국전력 25개, 4위 KB손해보험 20개, 3위 OK금융그룹 15개, 2위 우리카드 10개, 1위 대한항공 5개의 구슬을 부여받아 추첨으로 외국인 선수를 지명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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