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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현대건설의 1위 독주를 막지 못했다. 2위 수성도 쉽지 않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기업은행전 필승을 다짐했다.
이제 가라앉은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려야한다. '분위기메이커' 권민지의 성장이 돋보인다. 지난 경기를 포함하여 6경기 연속 선발 출전. 주전 미들블로커로 자리매김했다. 현대건설전 역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9득점을 올리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최근 21세트에서 블로킹 17개 포함 50득점을 기록중이다. 세트당 블로킹이 0.8개가 넘는다.
기업은행은 지난 인삼공사전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올시즌 3승 11패로 리그 6위에 쳐져 있다. 반대로 말하면 기업은행에게 잡히는 상위권 팀의 타격은 어마어마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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