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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다음엔 어떻게 대처할지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이 있다."
양효진은 이날 17득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은 51.7%나 됐다. 결국 흥국생명은 야스민(25득점)과 양효진을 막지 못하며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다.
권 감독은 경기 후 "현대건설이 잘한다. 서브를 어느 쪽으로 공략할지도 아는 것 같다"면서 "핑계를 대고 싶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다운된 느낌이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움직임이 다운된 느낌이 들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