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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4·흥국생명)이 여전한 존재감을 뽐냈다.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표(김연경 11표, 엘리자벳 10표, 야스민 8표, 이다현 1표, 기권 1표)를 획득하면서 1라운드 MVP에 선정?磯?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12표(니콜라 12표, 링컨 7표, 레오 4표, 정지석, 오레올 각 2표, 여오현, 한선수, 허수봉 각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니콜라는 1라운드 동안 169점을 올리며 득점 1위, 오픈 공격 2위, 공격 성공률 55.85%로 공격 3위를 달성하는 등 팀의 주포로서 활약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