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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을 꺾고 2023 구미·도드람컵 4강행 불씨를 살렸다.
우리카드는 1세트 15-13에서 송명근의 연속 득점으로 20-15로 격차를 벌렸고, KB손해보험의 추격을 따돌리면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전개도 비슷했다. 우리카드는 16-14에서 KB손해보험의 연속 범실로 한숨을 돌린 뒤, 한태준과 한성정의 득점을 앞세워 격차를 벌려 기세를 이어갔다. KB손해보험은 고비 때마다 범실로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