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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현대건설은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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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IBK기업은행은 후반기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채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소영과 김희진 등 주축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승리는 현대건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 11월 21일 IBK기업은행에게 당한 3대2 패배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씻어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