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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송명근과 박유현의 시즌 대체 선수로 미들 블로커 박지윤과 리베로 나두환을 각각 등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송명근 선수가 인대접합 수술 후 재활 중"이라면서 "새 시즌 5, 6라운드에 들어올 수도 있지만,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시즌 대체 선수를 등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명근은 지난 시즌 우리카드에서 뛴 뒤 삼성화재와 계약 기간 2년, 최대 총액 9억원(연봉 4억2천만원, 옵션 3천만원)에 계약했다.
그는 2013년 1라운드 4순위로 러시앤캐시에 입단해 11년간 누적 공격 성공률 53%의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했다.
2024-2025시즌에는 31경기에 출전해 200점을 뽑았고 공격 성공률 55%를 기록했다.
chil881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