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해도 가장 강력한 전력을 지닌 팀으로 평가됐다.
ESPN은 5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팀 가운데 가장 전력이 좋은 10개팀을 뽑아 소개했다. 기사를 쓴 버스터 올니 기자는 각 구단 스카우트들과 관계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톱10'을 뽑았는데 샌프란시스코가 1위에 올랐다.
샌프란시스코에 대해 한 베테랑 스카우트는 '나에게 자이언츠는 포스트시즌에서 강세를 보이는 최고의 팀이다. 굉장한 전력을 지니지는 않았지만, 10월 가을잔치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뽑아낸다. 운도 따른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내셔널리그의 한 스카우트는 '샌프란시스코가 월드시리즈를 제패했지만, 단지 모든 것이 의도대로 흘러갔기 때문이다. 올해 다시 그런 일이 생길지는 확신할 수 없다'며 회의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워싱턴 내셔널스가 2위에 올랐다. ESPN은 '선발 로테이션이 굉장히 좋다. 그러나 불펜과 왼손 거포 부분에서는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트로이트는 '아니발 산체스, 빅터 마르티네스에 토리 헌터가 가세해 지난해보다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3위에 랭크됐다.
이어 추신수를 영입해 톱타자 문제를 해결한 신시내티가 4위,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팀 오클랜드가 5위에 올랐다. 6~10위까지는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 양키스가 각각 차지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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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 대해 한 베테랑 스카우트는 '나에게 자이언츠는 포스트시즌에서 강세를 보이는 최고의 팀이다. 굉장한 전력을 지니지는 않았지만, 10월 가을잔치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뽑아낸다. 운도 따른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내셔널리그의 한 스카우트는 '샌프란시스코가 월드시리즈를 제패했지만, 단지 모든 것이 의도대로 흘러갔기 때문이다. 올해 다시 그런 일이 생길지는 확신할 수 없다'며 회의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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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추신수를 영입해 톱타자 문제를 해결한 신시내티가 4위,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팀 오클랜드가 5위에 올랐다. 6~10위까지는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 양키스가 각각 차지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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