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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슬펐다. 슬픔을 잠시 접고 오늘 이야기를 시작해보겠다. 라이벌이야기다. 신의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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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각), 메시가 또 한번 앞선 평가를 확인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2년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FIFA-발롱도르' 4연패를 이뤘다. 최다수상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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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늘이 너무 했다. 그 위에 메시를 갖다 놓았다. 메시는 지난해 69경기서 91골을 넣었다. 한해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리그에서는 37경기서 50골-15도움을 올렸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9경기-14골-5도움을 기록했다. 2010-2011시즌에서는 리그 33경기서 31골-18도움을 작성했다. 골은 적었지만, 전체적 평가가 앞섰다.
그런면에서 메시와 호날두의 경쟁은 더 관심을 끈다. 메시가 더 돋보이는 건 분명 호날두라는 존재 덕분이다.
모르긴 해도 라이벌전이 이렇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2인자로 남기에 호날두는 너무 뛰어나다. 메시 역시 2인자로 내려가기에는 기량이 너무 특출나다. 세계 축구팬들은 그래서 더 큰 재미를 기대할 수 있다.
마케팅 책을 읽다가 '이원화의 법칙'이란 대목을 봤다. 한 분야에서 많은 회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그러다 1,2등만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두 회사는 경쟁과 견재속에서 파이를 더 키운다고 한다. 한 회사가 독식을 할경우 '성공의 법칙'을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성공이 자만을 낳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결국 경쟁이 발전을 위한 최고의 그림이란 의미일 것이다.
사실 그렇다. 메시만 있었다면 이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호날두만 있었어도 마찬가지다. 둘이 있어 세계축구는 더 흥미롭다. 물론 호날두는 괴롭겠지만 말이다.
앞선 메시지만 항상 긴장할 것이다. 호날두가 있어서다. 지금은 뒤진 호날두지만 이대로 판을 끝내지는 않을 것이다. 메시가 있어서다. 둘은 또 앞으로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까. 두 스타가 있어 축구팬들은 즐겁기만 하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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