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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교체 출전' 스완지, FA컵서 아스널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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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FA컵 64강전에서 스완지시티를 꺾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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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64강 재경기에서 스완지시티에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일방적으로 공격을 전개한 아스널은 스완지시티 수비수들이 3골을 막아내고, 골대가 1골을 막아내도 기어코 1골을 만들어내며 승리를 거뒀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후반에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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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스완지시티는 6일 열린 64강 첫 번째 경기에서 혈전을 펼쳤다. 스완지시티는 1-2로 뒤진 후반 42분 그래엄의 동점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재경기 역시 혈전이었다. 아스널은 지루를 원톱에 기용하고 월콧, 윌셔, 카솔라를 2선 공격에 배치하며 스완지시티의 골문을 노렸다. 반면 스완지시티는 수비에 집중하며 역습으로 간간히 공격을 전개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아스널은 후반 3분 월콧의 단독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공격의 고비를 바짝 당겼다. 지루, 월콧의 발 끝이 매세웠다. 이들은 날카로운 슈팅은 골라인에 서 있는 스완지시티 수비수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 브리튼과 그래엄은 각각 머리와 가슴으로 한 골씩을 막아냈다. 골키퍼 봄의 활약은 더 돋보였다. 수 차례 아스널의 단독 돌파를 온 몸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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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드리다 보니 골문이 열렸다. 후반 40분. 올시즌 리그에서 득점이 없는 윌셔였다. 역습 과정에서 지루의 패스를 받은 윌셔가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닫혔던 스완지시티의 골문이 활짝 열렸다. 25번째 슈팅만에 터진 아스널의 첫 골이자 이날 유일한 득점이었다.

기성용은 후반 15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데 구즈만과 교체 투입돼 수비형 미드필드 임무를 수행한 그는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한 차례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투입과 동시에 수비에 치중하던 그는 후반 34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다이빙을 한 슈체스니 골키퍼의 손 끝에 걸린 아쉬운 슈팅이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기성용은 킥을 짧게 연결했고 치코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옆그물을 때리며 득점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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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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