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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주장 박지성은 유일한 교체선수였다.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는 순간 홈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QPR captain Park Ji-sung was the man that made way and was jeered off the pitch by the home fans)'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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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왼쪽 윙어로 기용된 박지성은 경기 초반 적극적으로 골을 노리는 모습이었다. 전반 4분 만에 아르망 트라오레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0-1로 뒤지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공격에 무게를 뒀다. 전반 11분 시도한 슈팅은 상대 수비수에 걸렸다. 전반 17분 날린 슈팅도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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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이 경기에서 유일한 교체된 선수였다. 팬들의 타깃이 될 수밖에 없었다. 3부 리그 팀에 압도적으로 밀린 창피함을 박지성에게 쏟아냈다. 박지성은 200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 이후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아보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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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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