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2013시즌 성공의 씨앗을 뿌린다.
제주는 31일 오전 11시 5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OZ174편을 통해 해외 전지훈련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났다. 제주는 다음달 14일까지 현지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다. 제주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FC도쿄, 사간 도스, FC류큐, 제프 유나이티드 등 일본 클럽들과 8차례 연습경기를 갖고 실전 감각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경훈 감독은 "올해는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두 마리 토끼몰이에 나서야 한다. 하지만 서둘지 않고 계속된 발전을 이룰 것이다. 언제나 제주의 발전 가능성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된 오승범은 "제주는 젊은 팀이고 가능성이 풍부하다. 부족하지만 베테랑으로서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어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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