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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감독은 "이런 말들을 직, 간접적으로 듣는다. 그럴 때마다 속이 썩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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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에이스였던 윤호영은 상무에 들어갔다. 그리고 혼혈선수 이승준을 데려왔다. 손발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렸다. 게다가 이승준은 윤호영에 비해 내실이 너무 떨어졌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그랬다. 김주성은 올해 34세다. 조금씩 떨어질 나이다. 원래 공격형 선수가 아니다. 수비에 능한 선수다. 그런데 수비자 3초룰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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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외국인 선수 줄리안 센슬리가 돌아오고 김주성과 이승준의 호흡이 조금씩 맞아 떨어지면서 컵대회 브레이크 이후 동부는 승승장구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무려 11승2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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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에서 루머가 돌았다. '김주성이 뛸 수 있는데 6강에 의도적으로 탈락하기 위해서 기용 안하는 게 아니냐'는 루머였다. 동부 팀 관계자는 "가끔 그런 얘기를 직, 간접적으로 듣는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했다.
김주성은 발목이 돌아간 뒤 원주성지병원과 서울의 베드로병원에 자기공명촬영(MRI)을 잇달아 했다. 전치 4~6주가 나왔다. 실제 2월 초까지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조금만 살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번 주 러닝을 시작하고 다음 주 정도면 합류가 가능하다.
동부가 8연패를 한 것은 할 말이 없다. 하지만 경기내용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김주성의 공백이 너무 크다. 17일 원주 모비스전에서도 그랬다. 골밑의 약점을 메우지 못하고 아쉽게 패했다. 2쿼터까지 모비스 외국인 선수 라틀리프는 23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을 정도다. 하지만 4쿼터 3분여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이날 경기는 그나마 동부가 잘 풀린 케이스였다. 김주성이 빠지면서 내외곽이 모두 침체. 게다가 수비력이 무너지면서 경기력은 급강하했다.
강 감독은 "모든 수를 동원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한숨을 쉬었다. 지금 상황에서는 누가 와도 향상시키기 쉽지 않은 동부의 경기력이다.
강 감독은 "6강에 꼭 갈 것이다. 지금 전열을 차근차근 정비하고 있다. 김주성이 가세하면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원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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