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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4년 전 SBS 윤상섭 PD와 결혼한 박지영은 이날 "신랑을 처음에 만났을 때 특유의 냄새가 있었다. 방송국에 늘 비치된 있는 세숫비누로 딱 세수하고 나왔을 때의 그 냄새가 너무 좋아서 그 사람에게 눈이 가게 됐다"며 평범하지 않은 연애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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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지영의 적극적인 대시에도 당시 남편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박지영은 더 강력한 한 수를 펼쳤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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