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의 중간계투 하비 게라(28)가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멕시코 대표로 나선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com은 4일(한국시각) 다저스의 오른손투수 게라가 WBC 멕시코 대표팀 엔트리에 들었다고 전했다. 게라는 애리조나의 오른손 불펜투수 데이빗 에르난데스(30) 대신 엔트리에 합류하게 됐다.
멕시코 유니폼을 입고 WBC에 나설 것으로 보였던 에르난데스는 크리스 페레즈(28·클리블랜드)의 어깨 부상으로 투수진 충원이 필요했던 미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팀을 갈아탔다. 이에 멕시코는 대체자로 게라를 선택했다.
게라는 지난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한 계투 유망주. 텍사스의 덴튼에서 태어났지만, 부모가 모두 멕시코인이며 부친은 아직 멕시코에 거주중이다. 게라는 지난해 다저스의 임시 마무리도 맡았다. 지난해 성적은 45경기서 2승3패 8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60이다.
한편, 게라의 WBC 출전으로 멕시코 대표팀에 다저스 선수 3명이 뛰게 됐다. 다저스 타선의 주축인 애드리안 곤잘레스와 루이스 크루즈가 이미 대표팀에 선발된 상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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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유니폼을 입고 WBC에 나설 것으로 보였던 에르난데스는 크리스 페레즈(28·클리블랜드)의 어깨 부상으로 투수진 충원이 필요했던 미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팀을 갈아탔다. 이에 멕시코는 대체자로 게라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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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게라의 WBC 출전으로 멕시코 대표팀에 다저스 선수 3명이 뛰게 됐다. 다저스 타선의 주축인 애드리안 곤잘레스와 루이스 크루즈가 이미 대표팀에 선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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