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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연고지 이전? 현재로선 고려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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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연고지 이전설에 대해 다시 한 번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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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첫 1군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신생팀 NC는 비시즌 내내 신축구장 문제로 골머리를 썩였다. 통합 창원시 측에서 마산, 창원, 진해 중 가장 접근성이 떨어지고 약속한 기한 내 완공이 힘든 진해 육군대학부지로 신축구장 입지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연고지 이전설이 끊임없이 부상했다. 야구단을 원하는 지자체는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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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NC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로선 연고지 이전을 고려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울산으로의 연고지 이전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배석현 단장은 "구단은 현재 역사적인 축제가 될 4월 2일 개막전 준비에 여념이 없으며, 어떤 지역으로의 연고지 이전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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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일단 최신식 메이저리그급 구장을 2016년 3월까지 짓겠다는 창원시의 약속을 믿기로 했다. '현재로선'이란 단서가 붙는 이유다.

NC와 창원시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단시간 내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창원시의 약속 이행 여부에 연고지 이전 문제가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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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NC와 넥센의 경기가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렸다.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야구팬들이 관중석을 메우고 있다.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3.10/
<NC 입장 전문>

NC 다이노스의 역사적인 1군 무대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대만을 거쳐 진행된 47일간의 기나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시범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예열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 NC 다이노스는 시즌 개막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팬들에게 야구 그 자체가 목적인 구단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단은 창원 팬을 위한 야구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최신식 메이저리그급 구장을 2016년 3월까지 완공한다는 창원시의 의견을 존중하여 현재로선 연고지 이전을 고려한 바 없습니다.

110만 통합창원시민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우리 팀'을 만들기 위한 NC 다이노스의 목적은 변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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