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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열린 우라와와의 ACL 조별리그 F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주전을 대거 뺐다. 주전 골키퍼 최은성 대신 권순태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이승기와 에닝요, 윌킨슨, 케빈 등이 선발 멤버에 합류했다. 이전 경기와 비교하면 베스트 11 중 5명이 교체된 새로운 '닥공(닥치고 공격)'이었다. 초반에는 불협화음을 냈다. 우라와에 주도권을 빼앗기며 색깔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에 이동국이 가세하면서 전북의 닥공은 위력을 되찾았다. 후반전만 뛰며 1골-2도움을 기록한 이동국의 활약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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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전북 감독 대행은 자신이 있었다. "일본원정 후 바로 홈경기라 체력적으로 힘든면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선수단 분위기가 올라가고 있어 제주전도 충분히 자신있다"고 했다. 브라질에서 동계훈련을 하며 꾸준히 연습한 플랜 B였다. 자신감은 승점 3으로 연결됐다. 주전들의 체력 보충과 승점 3점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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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9일 안방에서 4연전의 마지막 단추인 우라와전을 치른다. F조에서 1승2무로 2위에 올라 있어 이번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면 16강 진출에 파란불이 켜질 수 있다. 우라와와의 1차전과 제주전을 통해 주전들이 체력을 비축해 정예 멤버를 가동할 수 있다. 더블스쿼드의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큰 손'으로 군림했던 전북의 '닥치고 영입' 작전이 시즌을 거듭할 수록 힘을 내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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