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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20.2%였던 '개콘'의 시청률은 다음주 15.2%로 급락했다. 지난달 24일엔 15% 밑(14.9%)까지 떨어졌다. '개콘'의 시청률이 15%에 미치지 못한 건 1년 6개월 만이었다. 다음 회에서 16.2%로 뛰어올랐지만, 지난 7일 16.0%로 다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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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 관계자는 "타성에 젖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다 보니 비슷한 느낌의 개그가 반복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며 "잘 짜여진 개그로 웃음을 주기 보다는 개그맨 개개인의 재치나 인기에 기대 웃기려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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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가 언급한 프로그램은 tvN '코미디빅리그'와 'SNL 코리아'였다. 두 프로그램은 '개콘' 못지 않은 화려한 출연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SNL 코리아'는 수위를 넘나드는 19금 코미디까지 선보이며 마니아층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콘'으로선 한계가 클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좀 더 강한 수위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이 '적당한 수위'에 만족하긴 힘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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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개콘'은 올해 들어 다양한 코너들을 새로 내놓으며 주목을 받았다. '위캔척', '왕해', '우리나라 행복하십쇼'(우행쇼), '버티고', '리얼 토크쇼' 등이 올해 선보여진 새 코너들이다. '개콘'의 개그맨들은 무대에 오르기 위해 무한경쟁을 펼친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코미디 무대가 만들어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갖춰져 있는 셈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개콘'이 쉽게 무너지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는 관계자들이 많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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