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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번엔 엘리스와 배터리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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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몬스터' 류현진이 다시 주전포수 A.J. 엘리스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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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콜로라도전에 앞서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선발등판하는 1일 경기에서 A.J.엘리스가 주전 마스크를 쓸 것이라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내일 류현진과 함께 출전하는 포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내일은 아마도 A.J.엘리스가 류현진과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답했다. 류현진은 앞서 3경기 연속 베테랑 백업포수 라몬 에르난데스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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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주전포수인 엘리스와 배터리를 이룬 바 있다. 당시 류현진은 6⅓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첫 등판부터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였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함께 해 온 엘리스와의 호흡 역시 훌륭했다.

류현진과 엘리스는 근 한 달여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우려가 없냐는 시각이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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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본인이 마음 먹은 곳에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라 별 문제 없을 것"이라며 "연습 때도 류현진과 엘리스는 제구와 구위에 대해 서로 'Yes or No'로 대화하며 소통했기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둘의 호흡 문제에 대해선 강한 신뢰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지난 3경기 류현진과 함께 배터리를 이룬 에르난데스는 내일 경기에서 다시 류현진과 호흡을 맞추냐는 질문에 "아닐 것이다(I don't think so)"라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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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취재진은 그동안 류현진이 에르난데스와 호흡을 맞춘 것은 엘리스의 휴식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엘리스가 지난 29일 밀워키전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다시 한 번 류현진-엘리스 배터리 조합이 형성됐다.

한편,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도 공개됐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예정대로라면, 6일 열릴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데뷔전에 이어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이번엔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공을 뿌리게 됐다.


로스앤젤레스(미국 캘리포니아주)=곽종완 통신원,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LA다저스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주말 3연전 경기를 펼쳤다. LA다저스 매팅리 감독이 AJ 엘리스 포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LA(미국 캘리포니아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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