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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퓨처스리그서 5타자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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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불펜의 핵 박희수가 퓨처스리그 등판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박희수는 30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1⅔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했다. 5타자를 상대로 15개의 공을 던져 모두 범타처리. 직구와 투심만 던졌다. 직구는 최고 140㎞를 찍었고 대부분 135∼136㎞를 기록했다. 투심은 130∼134㎞였다.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치료를 받았던 박희수는 지난 24일 고양 원더스와의 루키군 연습경기서 첫 실전피칭을 해 2이닝 2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보였으나 이틀 뒤 26일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서는 1아웃만 잡고 2안타에 4사구 1개로 3실점을 했다. 특히 직구 최고 구속이 136㎞에 불과해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았다.

본인이 몸 컨디션이 올라왔다며 1군 등판을 자청했으나 이만수 감독은 조금 더 기다리기로 했다. 이날 피칭을 지켜본 김용희 퓨처스리그 감독은 "구위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좋은 피칭이었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박희수는 휴식후인 오는 3일 대전 한화전부터 1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가 1대0으로 승리. 선발 이영욱이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2군으로 내려간 이재영도 1⅓이닝을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SK 박희수가 LG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1.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복귀 청신호를 켰다.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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