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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삼성 타선 꽁꽁 묶고 휴식 복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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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프로야구 경기가 30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넥센 나이트가 7회말 1사 1,2루의 위기상황에서 조동찬을 병살처리한후 포수 박동원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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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3위와의 맞대결에서 넥센이 먼저 웃었다.

넥센은 30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불펜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대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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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자마자 첫승을 챙긴 넥센은 14승7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를 형성하던 삼성(13승8패)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지난 12∼14일 삼성과의 첫 3연전때 2경기 연속으로 4대15 대패를 당했던 넥센은 이날 화끈하지는 않지만 끈끈하게 복수혈전의 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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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외국인 선발 나이트의 호투가 빛났다. 나이트는 7이닝 동안 3안타 5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삼성의 막강한 타선을 주눅들게 만들었다.

4회말 삼성 최형우의 중전 적시타에 선제점을 허용한 넥센은 5회초 유한준의 중전 적시타로 응수하며 추격의 고삐를 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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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초 이성열이 2사 1,2루 상황에서 우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하더니 8최호 박병호의 좌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넥센은 나이트가 길게 버텨준 덕분에 한현희 박성훈을 중간계투로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손승락의 시즌 10개째 세이브로 이어졌다. 올시즌 두 자릿수 세이브에 가장 먼저 도달한 이는 손승락이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밴덴헐크가 퀄리티스타트(6이닝 4안타 7탈삼진 2실점)로 나쁘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지만 최형우(4타수 2안타) 배영섭93타수 1안타) 채태인(3타수 1안타) 등 3명이 4안타밖에 만들어내지 못한 게 뼈아팠다.
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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