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시즌 첫 승을 거둘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대구는 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2013년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자신감이 넘친다. 경기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은 '부산의 무덤'이라 불린다. 대구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산과의 경기에서 4승 3무를 기록했다. 대구 시민운동장에서의 전적을 합쳐도 강하다. 6승 4무 1패다. 2011년 7월 2대3으로 진 것이 유일한 패배다. 대구에게 부산과의 홈경기는 '보약'인 셈이다. 자신감도 넘친다. 그동안 침체됐던 대구의 공격은 활기를 되찾았다. 4월 27일 제주와의 9라운드 경기에서도 대구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를 강타하고 있는 '징크스 탈출 바람'이다. 올 시즌 각 팀들은 자신들을 괴롭히던 징크스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수원은 3월 30일 전북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2008년 9월 이후 12경기 동안 계속되어 왔던 연속 무승(5무7패) 징크스에서 탈출했다. 인천 역시 3월 12일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하면서 2004년 10월 이후 9년만에 서울 원정에서 승리했다. 축구계에서는 K-리그도 클래식과 챌린지로 탈바꿈한만큼 징크스 관계도 모두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이에 대해 대구 관계자는 "다른 징크스는 깨지더라도 우리와 부산과의 징크스는 깨지면 안된다. 부산을 상대로 꼭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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