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한 가운데, 이날 오후 열린 GT클래스(1600cc~5000cc) 예선에서 EXR팀106의 정연일과 류시원이 나란히 예선 원투피니시를 차지하며 결승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정연일은 2분 25초 298로 예선 1위를 기록해 결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지난해 시즌 5전에서 3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곤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연예인 레이서 류시원은 첫 예선 경기부터 2분 25초 800의 기록으로 예선 2위에 오르며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가수겸 드라이버 김진표(쉐보레 레이싱팀)는 2분 26초 382의 기록으로 예선 3위에 올랐다.
해외 포뮬러 유학파 출신의 최해민(CJ레이싱)은 올해 첫 출전한 GT클래스에서 2분 28초 008로 예선 5위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N9000(1600cc)클래스에서 활약하던 전난희(팀챔피언스)는 한 단계 높은 GT 클래스에 여성 드라이버로는 유일하게 출전, 2분 32초 045의 기록으로 예선 6위를 차지했다.
결선 경기는 5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 후 오후 1시부터 슈퍼60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 영암=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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