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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김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메주 역에 낙점, 메주 탈을 쓰고 등장했다. 미스김은 메주 탈을 쓴 데 대해 불만을 가진 듯 했으나, 학생들 앞에서는 '직장의 신'답게 업무에 충신한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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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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