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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타선의 집중력이 이상하다, 일시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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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타선의 집중력이 갑자기 떨어지고 있다. 일시적 부진일까. 목동=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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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타선이 갑자기 주춤하고 있다. 넥센은 최근까지만 해도 가공할 방망이를 휘둘렀다. 지난 15일 한화전에서 19득점, 지난 21일 두산전에서 15득점을 뽑았다. 지난달 18일 롯데전에서도 14득점을 올리기도 했었다. 시즌 시작 이후 이렇다할 슬럼프가 없이 방망이가 잘 돌았다. 이택근 박병호 강정호로 이어지는 'LPG'타선은 무시무시했다. 또 이성열의 홈런포도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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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3일 잠실 두산전에서 1대2로 졌다. 6안타 1득점에 그쳤다. 득점 기회가 많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넥센은 24일 목동 롯데전에서도 똑같이 1대2로 무너졌다. 2연패. 4안타 1득점에 그쳤다.

넥센 타선은 그동안 기대이상으로 잘 해왔다. 팀 타율 2할7푼7리(이상 23일 현재), 특히 득점권 타율이 3할4리로 높았다. 득점 찬스에서 보여준 넥센 타자들의 집중력은 놀라울 정도였다. 팀 홈런도 35개로 가장 많았다. 롯데(10개)와 비교가 안 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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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런 넥센 타선의 집중력 부족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 하지만 일부에선 넥센이 극복해야할 위기가 왔다는 시각도 있다. 넥센은 지난해에도 5월말쯤 연패의 늪에 빠졌다가 치고 올라오지 못했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와는 다르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넥센은 이번 시즌 3연패 이상을 당한 적이 없었다. 슬럼프가 없었다. 넥센은 25일 목동 롯데전이 무척 중요하다. 넥센 선발은 김영민이다. 롯데 선발은 5연승의 옥스프링이다. 넥센은 연패를 끊기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다. 롯데 역시 연승 행진을 이어가려고 할 것이다. 목동=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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