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잉글랜드 축구팬들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나이키가 '역사'를 고려하지 않고 '무성의'하게 디자인했다는 것이다. 잉글랜드 축구팬들은 이번 유니폼이 "라이벌 독일의 1960~1970년대 유니폼과 판박이"라며 개탄하고 있다. 당시 독일(서독)은 흰색 유니폼에 검은색 라운드띠를 목에 둘렀다. 왼쪽 가슴에는 독일축구협회(DFB) 엠블럼이 찍혀 있었다. 독일은 1966년 잉글랜드월드컵, 1970년 멕시코월드컵, 1974년 독일(서독)월드컵 무대를 이 유니폼을 입고 누볐다. 1974년에는 프란츠 베켄바우어를 앞세워 우승컵까지 들어올렸다. 이 시기 잉글랜드는 폴란드와 웨일스에게 밀리며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도 못했다. 정리하자면 잉글랜드의 새 홈유니폼은 자신들이 예선탈락했던 '굴욕의 대회'를 떠올리게 하고, 그 대회에서 우승했던 '숙적' 독일과 판박이인 '기분 나쁜 유니폼'인 것이다.
Advertisement
웨일스를 대표하는 카디프시티 역시 유니폼이 문제다. 26일 카디프시티 팬 300여명은 카디프 시내에서 길거리 시위를 벌였다. 구단의 유니폼 색을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꾸라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윤화, 40kg 감량하더니 "합성 아님" 완전히 달라진 모습...5km 완주 -
이성미 “내가 이홍렬 이혼 시킬 수 있다..입 열면 끝” -
이재용·최태원·정의선 ‘치맥회동’ 영수증 단독 입수..비하인드 최초 공개 (모던) -
태진아, 거짓 홍보에 격분 “전한길, 거짓말로 정치 행사에 끌어들여..명예훼손 고소·고발” -
논란 된 포토타임…김도훈, 카리나 손 '조물딱'에 입 열었다[SC이슈] -
이상엽 "주식 거래 제한 직종 ♥아내..힘드니 그만오라고 했다" 연애시절 회상 -
전현무, 'KBS 파업' 월급 끊긴 동료들에 2천만원 쾌척..."돌려보낼 만큼 큰 돈" (사당귀) -
역시 '서바이벌 팀전'에선 '의견충돌' 필수…"웃을 때가 아냐" "화가 많이 나더라" 일촉즉발 2R(천하제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