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렇다면 K-리그 클래식 최고의 거미손은 누구였을까. 1위는 노장 골키퍼 권정혁(37·인천)이 차지했다. 지난 주 부산과의 13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무실점을 기록,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랭킹포인트 15점(선발출전 5점·승리 5점·무실점 보너스 5점)을 추가해 128점으로 골키퍼 부문 1위(전체 35위)에 올랐다. 김병지 최은성 같은 40대 골키퍼 만큼의 명성은 없다. 반면 감동스토리가 있다. 2007년 포항에서 2경기 출전을 끝으로 프로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던 권정혁은 2009년 핀란드 1부리그에 진출해 2010년까지 활약한 뒤 현역은퇴를 선언했다. 지도자 변신을 준비하던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파문으로 골키퍼 기근 현상이 발생했다. 권정혁은 그해 인천을 이끌던 허정무 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의 부름을 받아 다시 골키퍼 장갑을 끼었다. 은퇴 후 7개월이 넘은 권정혁을 두고 모두가 반신반의 했다. 그러나 권정혁은 뛰어난 기량과 노련미로 인천 골문을 지키면서 지난해 돌풍과 올해 선두권 질주에 일조하고 있다.
Advertisement
김영광을 밀어내고 울산의 주전 자리를 차지한 김승규(23)는 121점(전체 47위)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울산에서 백업 요원으로 자리를 잡더니, 올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치고 나가고 있다. 성남 골키퍼 전상욱(34)은 114점(전체 58위)으로 이범영의 뒤를 추격하고 있다.
Advertisement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정경미♥’ 윤형빈, 결혼 13년 차 위기..“AI 상담 꼴 보기 싫어”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박나래·'주사이모' 경찰 동시 소환…갑질은 '부인'·약물은 '침묵' -
생활고 루머 김장훈, 호텔 전경+풀빌라 인증샷 "저는 부자입니다♡" -
김지선, 네 자녀 층간소음 방지 위해 이렇게까지…"소파에 트램펄린 설치" -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비보에 이주승·이장우·코쿤도 울었다 "작은 친구 편히 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2.교통사고 지각→홈런성 2루타→루키 동료에게 "겸손해라", 일본 거포의 파란만장 ML 데뷔전
- 3.[슈퍼컵 리뷰]"정정용의 전북도 무섭다" '모따 결승골→이적생 동반 맹활약'으로 대전 2-0 꺾고 K리그 슈퍼컵 우승+상금 2억 확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자꾸 거론된다! '국뽕 NO' 김도영-안현민, 진짜 세계가 지켜본다 → "국제 유망주 최고의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