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세스크 파브레가스(바르셀로나) 영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8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지 더선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브레가스 영입을 위해 4000만파운드(약 700억원)를 쓸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에 머물기 원하고 있지만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의 계약으로 인해 팀내 입지가 더 좁아진 상황이다. 파브레가스의 이적은 친정 아스널과도 밀접하게 링크돼있다. 아스널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당시 원소속팀 아스널의 우선협상 조항을 명기했고,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이적료의 절반을 아스널에 지급해야 한다.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한 이유다.
퍼거슨 감독의 지휘봉을 이어받은 모예스 감독은 강력한 영입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맨유로서는 믿을 만한 중원자원 영입이 절실하다. 폴 스콜스가 은퇴하고, 마이클 캐릭, 톰 클레버리가 떠나면서 부담은 더욱 커졌다. 안델손과 가가와 신지가 있지만 파브레가스만큼 믿음직하지는 않다는 평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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