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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은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19타수 3안타 0.158에 그쳐 타격감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공교롭게도 LG의 선취 득점 기회는 오지환에게 왔습니다. 2회말 1사 만루의 기회가 걸린 것입니다. 오지환은 NC 선발 찰리와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였지만 짧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 타점을 얻지 못했습니다. LG는 득점에 실패했고 돌아서자마자 3회초 NC에 선취점을 내주며 0:1로 끌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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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양 팀이 맞선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지환의 타구는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리며 우측으로 향했습니다. 동점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역전 홈런이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타구는 담장 앞에서 우익수 김종호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 아웃 처리되었습니다. 경기 내내 오지환에게는 운이 따르지 않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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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1, 2루에서 김용의가 희생 번트에 실패해 1사로 아웃 카운트만 늘었습니다. 2루 주자가 된 오지환은 이진영의 중전 안타에 홈으로 파고들었습니다. 중견수 나성범의 송구는 원 바운드로 홈으로 향했고 아웃 타이밍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포수 김태군이 포구하지 못해 오지환은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고 경기는 LG의 승리로 종료되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오지환은 물론 LG에 행운이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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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은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는 주전 유격수로 꼭 필요한 선수입니다. 한동안 공수에서 부진했지만 어제 경기 7회말의 큼지막한 타구와 10회말의 볼넷 출루 및 결승 득점은 부진을 씻을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지환이 LG에 불어넣을 활력이 기대됩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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