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의 신인왕 등극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미국 메이저리그 후반기 개막을 맞아 미국 현지 언론이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를 손꼽았다. 류현진의 이름은 세 번째로 거명됐다.
미국 AP통신은 20일(한국시각) 각 개인상 강력 후보들을 언급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도 소개했다.
순위가 정확히 매겨진 것은 아니었지만 류현진의 이름은 마이애미 호세 페르난데스, 세인트루이스 셀비 밀러에 이어 세 번째로 언급됐다. 다섯 번째로 언급된 팀 동료 야시엘 푸이그보다도 앞선 순위.
페르난데스는 올시즌 유일하게 신인으로 올스타전 초대장을 받은 투수로 시즌 5승5패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점점 괴물같은 페이스를 과시하는 중. 밀러는 9승6패 평균자책점 2.92로 스탯에서는 최고 수준이다. 류현진의 7승3패 평균자책점 3.09보다 앞선다.
미국 스포츠 전문 블리처 리퍼트는 아예 순위를 매겨 페르난데스-밀러-류현진 순으로 신인왕 후보를 언급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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