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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분만에 이 경기의 의미를 가늠할 수 있는 장면이 나왔다. 윤일록과 마키노가 몸싸움을 펼치며 사진기자석으로 돌진했다.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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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공세는 계속 이어졌다. 전반 11분과 14분 일본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공격이 나왔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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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다시 파상공세에 나섰다. 계속된 공격은 응답을 받았다. 윤일록이 전반33분 일본 골문 앞으로 치고 들어갔다. 이승기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았다. 공간이 난 윤일록은 오른발로 볼을 강하게 감아찼다. 볼은 골대 왼쪽 구석으로 꽂혔다. 홍명보호 출범 후 첫번째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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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5분 홍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김동섭을 대신해 조영철을 투입했다. 이승기와 조영철이 최전방에 나섰다. 사실상 제로톱 개념의 공격 진용이었다. 조영철과 이승기가 최전방으로 뛰어들며 일본의 골문을 노렸다.
계속 골을 넣지 못한 한국은 결국 일본의 역습에 무너지고 말았다. 후반 추가 시간 일본은 번개같은 역습을 시도했다. 한국의 최전방까지 밀고 온 일본은 슈팅을 날렸지만 정성룡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리바운드된 볼은 가키타니에게 향했다. 가키타니는 가볍게 밀어넣으며 경기를 결정지었다.
일본은 이날 승리로 2승1무(승점7)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승2무(승점5)를 거둔 중국은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무1패(승점2)로 3위에 머물렀다. 1무2패(승점1)를 거둔 호주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잠실=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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