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일 년에 200번 등산을 하게 된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함익병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무기력증이 와 우연히 산을 올랐는데 개운해 졌다. 그 후로 일 년에 200번 오르기에 도전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함익병은 "주 4회 등산을 했다"고 말문을 열자, MC김제동은 "입산하는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 하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함익병은 "집에서 다닐 수 있는 산을 주로 올랐다. 북한산, 도봉산 등이 올랐다"며 "원래는 200번을 하려고 했는데 196번하고 끝이 났다"고 털어놨다.
함익병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산 밑에 가면 4시 반 5시정도가 된다. 그때부터 산에 올라 내려오면 7시에서 7시30분 사이가 된다"며 "내려와서 밥 먹고 씻고 9시 반까지 출근을 한다"며 입이 떡 벌어지는 입산 일과에 대해 전했다.
함익병은 "개업하고 얼마 안 돼 이상한 병에 걸렸다"며 "검사는 다 정상으로 나왔는데 몸이 무기력하고 축 처져 있었다"며 등산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는 "병가를 내고 쉬다가 북한산 근처에 밥 먹으러 갔다가 잠시 올랐는데 기분이 너무 개운해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며 "한 선배가 200번 산행에 도전해보자고 말해 그분과 월, 수, 금, 일 만나 등산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함익병은 "피부과 미용시장을 독식하던 당시 일요일 하루에 100만 원 정도를 벌었다"며 "그게 일 년에 50주면 5000만원, 10년 내지 15년 벌면 6~7억 된다"고 당시의 매출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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