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고의 마무리투수인 애틀랜타의 크레이그 킴브렐(25)이 3년 연속 40세이브 기록을 세웠다.
킴브렐은 22일(한국시각)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10회말 구원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4대1 승리를 지켰다. 올시즌 40번째 세이브를 올린 순간이었다.
킴브렐의 올시즌 성적은 52경기서 2승2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05. 앞선 두 시즌보다 빠른 페이스로 개인 최다 세이브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애틀랜타의 시즌 잔여경기는 36경기다.
킴브렐은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2011년 4승3패 46세이브 평균자책점 2.10으로 내셔널리그 구원왕에 오른 뒤, 지난해에도 3승1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10로 구원왕을 차지했다. 올해도 2위인 세인트루이스의 에드워드 뮤지카에 7개차로 앞서 있어 구원왕 3연패가 유력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1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초 크리스 존슨의 3점홈런에 힘입어 뉴욕 메츠를 꺾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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