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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육장, 여고생 대상 처녀성 검사 제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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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한 교육장이 여고생을 대상으로 처녀성 검사를 실시하자고 제안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프라부물리시 무하마드 라시드 교육장이 혼전 섹스를 방지하고 매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처녀성 검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는 것이다. 그는 "예산이 편성된다면 당장 내년부터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몇몇 지방 의원들도 "청소년들의 난잡한 행위를 억제할 수 있다"며 찬성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권운동단체들은 "여성 차별적 발언이며 인권을 침해하는 발언이다"고 비판했다.

또한 중앙 정부와 주 정부 교육당국도 "라시드 교육장의 제안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처녀성은 성적 접촉뿐 아니라 운동이나 사고 등 다른 이유로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테스트를 도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서부자바주 한 지방의원도 처녀성 검사 제안을 했지만 여론의 비난을 받고 무산됐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인니여학생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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