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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윌리안 질문에 '끄덕끄덕' 가로채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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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 영입 사실을 인정하는 무리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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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윌리안(25, 안지) 가로채기에 성공했음을 넌지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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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일전을 앞두고 열린 23일(이하 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윌리안 영입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러시아 안지 마하치칼라의 윙어 윌리안은 최근 토트넘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다고 보도되면서 토트넘 입단이 기정사실화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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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2일부터 영국 언론들은 첼시가 토트넘이 제시한 이적료 3000만파운드(약 523억원)에 200만 파운드를 더 베팅해 윌리언의 막판 가로채기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윌리안을 영입한 게 사실이냐"고 기자가 묻자 "아주 좋은 질문이다. 그가 결정을 내렸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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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로 오는 게 맞냐”고 다시 질문하자 무리뉴 감독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맞다’는 의사표시를 했다.
 
말 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심드렁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매우 코믹하다.
 
‘하이재킹’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묻어나는 듯 보인다.
 
첼시 구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 장면을 공개했다. 사실상의 오피셜한 영입 공표로 해석된다.

브라질 국가대표인 윌리안은 우크라니아 샤흐타르에서 2007~2013 5시즌 반동안 222경기에 출전해 37골을 넣었다.

올 1월 안지로 이적했다가 구단의 갑작스런 긴축 정책에 새 팀을 물색 중이었다. 리버풀이 영입전 선두에 있다가 토트넘이 막판 획득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결국 승자는 첼시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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